호스트의 레코드를 변경했습니다. 언제부터 변경된 정보가 적용되나요?

호스트의 IP(A레코드)를 변경하면, DNSEver의 네임서버에서는 변경 즉시 해당 내역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기존에 등록되어 있던 IP는 여전히 전세계의 cache DNS에 남아있을 수 있는데, 해당 cache가 남아 있을 수 있는 시간을 TTL (Time To Live)라고 합니다. (즉, 이전 IP가 가지고 있던 TTL 시간이 경과하여야 전세계의 cache DNS에서 변경이 완료됩니다.)

DNSEver에서 "호스트 IP(A) 관리" 메뉴에서 설정한 레코드의 TTL은 기본적으로 10분입니다. (즉, "호스트IP(A) 관리" 메뉴에서 레코드(호스트명)의 IP주소를 변경한다면 그 변경내역이 전세계로 전파되는데에는 최대 10분이 걸린다는 뜻입니다)

"다이나믹 DNS 관리" 메뉴에서 설정한 레코드의 TTL은 기본적으로 5분입니다.

TTL의 변경은 "고급기능" -> "TTL 관리" 메뉴에서 설정이 가능합니다.

TTL을 변경하는 것은, 변경된 이후의 레코드에 대해서만 동작합니다. 따라서 TTL을 변경한다고 해서, 전세계 cache DNS에 있는 구 정보의 TTL이 변경되지 않으므로, 이 경우 어쩔 수 없이 일정 기간을 기다리셔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 www.domain.com 의 IP주소(A레코드)를 1.1.1.1 로 설정되어 있고 이에 대한 TTL 이 4시간으로 잡혀있었다면 www.domain.com 의 IP주소(A레코드)를 2.2.2.2 로 변경하였다면 그 변경내역이 전세계 DNS로 전파되는데에는 최대 4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전세계에 있는 cache DNS에 www.domain.com 의 IP주소가 1.1.1.1 로 설정되어 있던 것이 만료되어 새로운 IP주소인 2.2.2.2 로 갱신하는데 최대 4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TTL 이 4시간이고 IP주소가 2.2.2.2 로 변경된 상태에서 TTL 값을 낮춘다고(예: 5분) 해서 IP주소가 5분만에 변경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세계에 있는 cache DNS에서 TTL이 4시간인 IP주소 1.1.1.1 로 설정된 값이 남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에 특정 도메인의 레코드(예: www.domain.com) 에 대한 IP주소를 특정 시점에 변경해서 빨리 전파되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도메인의 레코드(예: www.domain.com)에 대한 TTL을 확인합니다. www.domain.com 의 만일 TTL 값이 4시간으로 되어 있다면, 이를 최대한 낮춥니다. (예: 5분) 이 때 IP주소는 변경하지 않습니다.

2. 기존 TTL 값만큼 시간(예: 4시간)을 기다린 다음에 IP주소를 변경합니다.

3. 향후에 IP주소를 변경할 일 이 없다면,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하여 레코드(www.domain.com)에 대한 TTL을 다시 길게(예: 4시간)으로 변경합니다.

* TTL 변경은 "고급기능" -> "TTL(Time To Live) 관리" 메뉴에서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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